[PROJECT FREE: THE BEAR] 사육곰들에게 전하는 꼬마 친구들의 편지가 도착했어요! 

띵동! 꼬마 곰벤져스들이 사육곰에게 전하는 편지가 동물자유연대에 도착했습니다!

곰이라고는 동화책과 동물원에서만 봤던 꼬마 친구들에게 사육곰의 이야기는 조금 낯설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린 친구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육곰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곰과 다르지 않다는 것, 사육곰에게는 지금보다 나은 삶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원래 곰은 자연속에서 살아야 하는데...정말 안타깝고 슬프다. 왜 생명한테 이런 짓을 벌이는지.

같은 사람으로서 곰들에게 창피하다. 꼭 곰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난 처음에 사육곰이 있다는 것도 몰랐어.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난 너무 충격도 받고 화가 치밀어 올랐어.....

이제 나도 너희들을 지키고 알리는 캠페인을 많이 하려고 해..."

"곰들아 너무 미안해. 너희를 지켜주지 못하고 이렇게 힘들게 해서...

우리와 같은 생명이지만 너희의 생명을 함부로 해서 미안해"

"곰 발바닥이 갈라진 걸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 미안해."

이처럼 어린 친구들의 편지에는 귀중한 생명이 함부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져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환경부의 대책 마련 및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사육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실 수 있도록 곰벤져스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육곰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동물자유연대의 활동에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