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고양이 공존

우리의 작은 이웃 동네고양이의
내일이 더 따뜻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참가신청]논산, 대구에 이어 이번엔 서울에서! 돌봄활동가 워크숍은 계속 됩니다





상반기에 많은 호평을 받았던 돌봄활동가 법률 워크숍이 하반기에는 충남 논산과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는 지역을 넓혀 논산과 대구 협의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충남 논산에서 활동하는 ‘논산동네고양이보호협회’는 작년 여름 단체가 처음 시작한 돌봄활동가 워크숍 ‘묘한 잡담회’에 참석하신 데 이어 올해는 캣동지 지원 사업 협의체로도 선정됐습니다. 논산 뿐 아니라 충남 여러 지역과 연대하며, 동네고양이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입니다. ‘대구고양이보호연대’는 곳곳에서 발생하는 민원 대응은 물론이고, TNR이나 조례와 같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구 지역 돌봄활동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두 협의체 모두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동물자유연대의 소중한 동료입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의를 담당한 박영헌 변호사는 법 조항이나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법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지만 세 번의 행사마다 박영헌 변호사가 가장 강조한 내용은 “사람 간의 관계”였습니다. 모든 것을 법으로 해결할 수 없고 그것이 바람직하지도 않으므로 원만한 관계 형성에 힘써야 한다는 이야기 또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돌봄 활동은 동네고양이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돌봄활동가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돌봄활동가가 더 많은 역할을 더 잘 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할 것입니다. 




‼️12월 6일(토), 올해 마지막 돌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 일시 : 12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3시 30분 

- 장소 : 동물자유연대 본부 3층 교육실(서울시 성동구 행당로 17길 1-77)

- 인원 : 25명 선착순 

- 신청 : https://forms.gle/LbXbBAHGfeE4HPmY6


📌돌봄활동가 간 더 많은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반영해 소통 시간을 늘리고, 법률 워크숍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모여 나누는 대화만으로도 힘을 얻어가는 돌봄활동가 워크숍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돌봄 과정에서 상담이 필요했거나 궁금했던 법률 문제가 있다면 질문을 작성해주세요. 사전 접수하신 질문은 모두 답변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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