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활동
학대, 유기, 재난 등 위기에 처한
동물의 안전을 지키고 회복 지원
- 2026.08.20





지난 4월 11일, 대구 달성군에서 벌어진 잔인한 투견 도박 사건. 동물들은 인간의 돈벌이를 위해 서로를 죽여야만 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사건 신고 단계부터 주동자로 추정되는 인물 4인을 직접 특정해 수사기관에 전달했고, 주동자뿐 아니라 가담자 전원이 책임을 지도록 끝까지 수사에 협조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현장에서 적발된 인원은 60명이 넘었지만, 최종적으로 송치된 인원은 단 1명에 그쳤습니다.
동물자유연대가 특정해 전달한 주동자 추정 인물 4인 중에서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 것은 1인뿐이었고, 도박 혐의는 '실제 금전이 오갔다는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송치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물증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을 수는 있으나, 현장 적발 인원과 최종 송치 인원 사이의 이 같은 간극은 아쉬운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투견 가담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시민 33,845명의 간절한 목소리를 모두 모아, 동물자유연대는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사건을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번 사건의 가담자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도록 목소리를 내고,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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