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납치사건의 피해견 밍이는 결국 지난 12월 16일, 차가운 몸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밍이의 보호자께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많은 분이 내 일처럼 분노하시며 밍이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지만, 결국 밍이는 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밍이가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동물학대 범죄는 없었는지 투명하게 밝혀내고 그 과정에 죗값을 치러야 하는 자가 있다면 수사를 통해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피해를 보신 보호자님의 편에 서서 최선의 도움을 드리며, 추후 소식을 시민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밍이의 명복을 빕니다.
👇 가해자를 엄벌에 처하고 전문성을 갖춘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참여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