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코리아 케이지프리 정책 확인 공개 요청]
‘던킨도너츠’와 ‘베스킨라빈스’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지난 8월 소유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의 전세계적인 케이지프리 전환을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9월 30일 국내에서 ‘던킨도너츠’와 ‘베스킨라빈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비알코리아에 연락을 취했으나 회신을 받을 수 없어 '케이지프리 정책수립 여부'에 대해 공개 확인 요청합니다.
두 브랜드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2008년 전 세계 44개국 글로벌 던킨브랜드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에서 최우수 프랜차이즈에게 선정하는 2008년 프랜차이즈대상 (Dunkin’ Donuts Partner / Licensee of the Year )을 수상, 전 세계 던킨도너츠 매출 중 국내 시장을 세계 2위 시장으로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알코리아’는 외국의 던킨브랜드보다 케이지프리에 앞장설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동물자유연대는 ‘비알코리아’에 케이지프리 정책 수립여부와 향후계획에 대한 확인 요청하는 바입니다. 비알코리아가 국내에서 받는 사랑만큼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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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수 선임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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