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전시동물] 울산 남구 수족관은 돌고래의 무덤! 수족관 감옥에서 태어나 생을 마감한 돌고래를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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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동물] 울산 남구 수족관은 돌고래의 무덤! 수족관 감옥에서 태어나 생을 마감한 돌고래를 애도합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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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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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수족관은 의 무덤!

수족관 감옥에서 태어나 생을 마감한 돌고래를 애도합니다.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태어난지 한 달도 안된 새끼 돌고래가 폐사했습니다. 수족관에서 태어난 새끼는 단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 생태체험관은 그야말로 돌고래의 무덤이라 불립니다. 지난 2009년 개관 이후 세 마리의 자체번식 돌고래, 일본에서 반입한 네 마리의 돌고래 등 총 7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비좁은 사육시설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돌고래가 임신과 출산까지 하게 되면서 새끼 돌고래가 폐사하는 비극까지 일어났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수많은 돌고래의 죽음과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을 방조하는 울산 남구청의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하며, 고래를 가두고 쇼를 일삼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고래가 있어야 할 곳은 수족관 감옥이 아닌, 바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