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단체로 위장하여 지역 단체에 참여하는 신종펫숍, 전국 지자체에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해 연말, 입양단체를 사칭해 지자체 행사에 참여하는 펫숍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즉각 공문을 통해 해당 지자체에 문제를 제기했고, 보호소 위장 펫숍임을 알지 못했으나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해당 업체는 온라인상에서 실종동물 홍보를 하는 등 입양단체 사칭을 이어가고 있어 다른 지자체의 피해가 계속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도 공문을 통해 주의를 요청했고, 얼마전 농림부가 전국 지자체에 행사 시 유의사항으로 신종펫숍 참여를 제한하도록 전달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업체는 최근 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역사회로 침투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인증을 통해 동물복지 실천 가게를 ‘인증가맹점’으로 지정하여 동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대량번식과 대량판매의 구조를 공고히 하며 돈을 버는 동물판매업체가 동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모순적이고 뻔뻔한 모습입니다.
우리 지역 행사에 신종펫숍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국민신문고를 통해 거주하시는 지역 행사 개최 시 보호소 위장 펫숍을 주의하도록 민원을 넣어주세요!
✅만약 지역 행사에서 신종펫숍으로 의심되는 업체를 발견한다면 동물자유연대로 제보해주세요!
파양 관련 영업은 ‘아직’ 현행법으로 규제할 수 없지만, 수많은 피해를 발생시키는 ‘사회 문제’입니다. 돈벌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곁으로 끊임없이 파고드는 그들을 끈질기게 감시하고 제보해주세요. 신종펫숍에 맞서 동물들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