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구포시장 완전 폐업 이후 동물자유연대는 상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또 혹시나 모를 개들이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피러 현장점검을 다녀왔습니다.
구포개시장에서 구조된 홍역 판정을 받은 개들은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고, 홍역 음성 판정을 받은 개들은 위탁소에서 사회화 훈련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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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개시장에선 더이상 도살당하는 개들이 없습니다. 구포가축시장 상인회 대표는 구포에선 더 이상 도살당하는 개가 없을 것이라고 맹세하였습니다. 하루에 100마리씩 죽어나갔던 구포시장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구포개시장에 이어 대구칠성시장도 폐업할 수 있도록, 다른 곳에서도 도살당하는 개들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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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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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는 개식용 종식이 오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