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교육

[동네고양이 교육]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147명의 안양시민과 만났습니다 🐈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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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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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인 ‘길냥이를 부탁해’ 참가가족을 대상으로 동네 고양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길냥이를 부탁해’는 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길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을 위해 기획한 가족단위 봉사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재건축 및 재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는 길고양이가 증가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이 생겨남에 따라 마련되었는데요. 




교육 뿐 아니라 급식소 제작 및 설치와 돌봄활동까지 진행함으로써 지난 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는 우수 캠페인 사례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도 총 147명의 시민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셨는데요. 




동물자유연대는 참가가족을 대상으로 “길고양이에서 동네고양이로🐈” 교육을 통해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의 예방 및 해결방법, 돌봄방법 뿐 아니라 길고양이는 무조건적인 보호나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공존하며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주체라는 점을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 “저는 사실 고양이를 싫어해요. 무서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길고양이들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돌봄과 중성화 사업을 통해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육 후에 전해주신 한 시민분의 이야기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가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참가 가족이 직접 만든 동네 고양이 안내서


많은 사람들이 종종 잊지만 우리는 동물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바탕으로 하곤 합니다. 사람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설계된 도시공간🏘 또한 그러합니다. 우리의 편리함 만큼 동네고양이들은 보다 위험하고 척박해진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네 고양이의 삶을 존중하고 공존하기 위한 자세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안양시와 같이 주민들이 나서 직접 노력하는 사례들이 모여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가 되리라 믿으며, 동물자유연대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