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식 축산 환경으로 인해 고통받는 농장 동물이 생태 고유의 본성과 습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동물 복지 인식 확산 캠페인, 입법 및 정책 활동 등으로 농장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합니다.
동물자유연대가 속한 '말 복지 수립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작년 10월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폐마 목장에서 말 사체와 살아남은 말들을 발견하고, 구호에 나섰습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을 받아 현장에 있던 말 16마리 모두 입양처와 임시보호처로 이동했고,
40여 일간 노력 끝에 공주시 폐마 목장은 폐쇄됐습니다.
죽음의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희망이 된 퇴역 경주마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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