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집안을 누비던 반려묘가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을 밟은 것을 시작으로, 근처에 있던 종이가 타면서 화재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20~22년도까지 최근 3년 동안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건수는 무려 387건이라고 합니다. 위의 상황처럼 고양이가 전기레인지의 전원 버튼을 눌러 화재를 일으키는 사고 말고도 반려동물의 털, 배설물 등이 콘센트로 유입되거나 전선을 손상시켜 합선과 단선 등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하는 등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호자가 부재중일 때 초기 진압을 할 수 없어 화재는 더욱 커지고, 그 피해는 우리 가족과 이웃 모두를 위협합니다. 이러한 사고들은 평소 생활 습관과 작은 노력을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화재 및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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