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R은 길고양이 개체수가 증가하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입니다
길고양이는 보호자를 잃어버렸거나 새로운 보호자를 찾아야 하는 유기동물이 아닌, 길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동네에 길고양이가 많아 불편을 느낀다면 유기동물 보호소에 신고하는 대신 구청이나 시청에 TNR을 신청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합니다.
첨부된 유인물을 출력해 이웃들에게 TNR에 대해 알려주세요.
평균 2-3년밖에 살지 못하는 길고양이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생을 마치는 대신 길에서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