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주관(주최)하는 민속 소싸움 경기’ 고시에 근거해 총 11개 지자체에서 민속소싸움 대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11개 지자체의 2024년 소싸움 예산 배정 현황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완주군, 경상남도 김해시·함안군 네 개 지자체에서 올해 소싸움 대회 예산을 배정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타 지자체들의 소싸움 관련 예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1억7016만 원, 충청북도 보은군 2억4850만 원, 경상남도 창원시 2억4589만 원, 경상남도 진주시 7억111만 원, 경상남도 의령군 5억 7000만 원, 경상남도 창녕군 2억9456만 원, 경상북도 청도군 담당 부서 변동으로 인한 예산 재배정 예정으로 파악됐습니다.
소싸움을 동물학대로 바라보는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자 예산을 배정하지 않는 지자체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을 미배정한 지자체를 대상으로한 관련 협회의 예산 압박 또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싸움 예산 미배정을 결정한 지자체들이 앞으로도 정책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정읍시, 완주군, 김해시, 함안군 공식 SNS 계정에 예산 미배정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주세요! 많은 시민들이 지자체 결정을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지자체 SNS 계정>
*정읍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eongeupnews
*완주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anjustory
*김해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imhae4you
*함안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mangun2
*정읍시 인스타그램 @jeongeup_news
*완주군 인스타그램 @wanjustory
*김해시 인스타그램 @gimhae_city
*함안군 인스타그램 @haman_official_
<응원 댓글 예시>
-소싸움 예산 미배정을 응원합니다!
-동물학대 소싸움 없는 평화 도시를 만들어주세요!
-소싸움 예산 수립 중단한 00시 칭찬합니다
-소싸움 예산 수립 중단한 00시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