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6마리와 비둘기 1마리, 총 7마리의 동물이 이유 없이 연달아 사체로 발견되었던 #독극물살해사건 의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해당 사건은 독극물을 이용해 동물을 죽인 것으로 의심되며, 이에 파주경찰서 지능 수사 범죄팀이 죽음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현장을 다녀갔습니다.
"용의자를 추적하겠다"며 현장에는 수사팀 전원이 나왔는데요. 수사팀은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하찮게 여기지 않고 사람이 해를 입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강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동물 학대 사건은 담당자의 의식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수사를 면하지 못할 때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길고양이 학대 사건에 있어 이렇게 많은 수사관이 나와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그만큼 오늘 파주경찰서 지능 수사 범죄팀이 보여준 모습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수사팀의 의지가 있기에 이번 사건의 학대자는 어디로 어떻게 숨든 붙잡히고 말 것입니다.
적극적인 의지로 수사에 임해주시는 파주경찰서 지능 수사 범죄팀에 감사드리며 용의자가 특정되고 처벌받을 그 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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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2021-04-21 20:12 | 삭제
좋은주택에 길고양이들이 나타나니 냄새나고 시끄럽고
해서 싫었겠지요,, 그래도그렇지. 인성이 그따위냐 너네도 처참하게 살다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