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곰 종식을 위한 염원을 담아 영화 ‘곰마워’가 전주로 향합니다!
2022년 사육곰 22마리를 구조해 미국 생추어리로 이송한 후, 동물자유연대는 사육곰 해방을 향한 소망을 모아 ‘곰마워’를 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3차례 상영회를 진행해 오는 동안, 여러 분들께서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도 ‘곰마워’를 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영화의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12월 2일(토) 전주영화제작소에서 ‘곰마워’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지난 9월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생생물법 개정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만 통과하면 곰 사육과 웅담 채취를 종식하고, 남은 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곰마워’ 상영회를 통해 사육곰 구조의 의미를 공유하고, 우리가 또다시 이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전주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12월 2일(토) 오후 13:30~16:30 (13:00부터 휴게공간 사용 가능합니다)
◎인원 : 총 96석
◎장소 : 전주영화제작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전주객사3길 22)
◎참가비 : 무료
◎신청 : 구글 신청서 작성
◎현장 주차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문의 :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 (02-6959-4974 / kang91@animal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