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번식장에서 구조된 쟈스민과 이곤이는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두 친구 모두 선천적으로 눈이 안 보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두 친구 모두 눈이 보이지 않지만, 정말 귀신같이 사람 곁을 찾아냅니다. 활동가의 품속, 편안한 표정의 두 친구를 보며 어쩌면 그들의 세상은 우주와 같은 공간일 뿐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쟈스민과 이곤이는 그들만의 까만 밤 세상에 사는 건 아닐까요? 두 친구만의 까만 밤 세상에서 반짝이는 품을 찾는 재미난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갤럭시
▲아이폰
그들은 조금 특별한 세상을 살고 있을 뿐, 다른 친구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사랑받고 싶어하는 것도 같아요. 낭만적인 까만 밤 여행자 쟈스민과 이곤이에게 여러분이 작은 불빛이 되어주세요. 빛을 찾아가는 건 두 친구가 아주 잘해낼 테니 편견 없는 마음으로 두 친구를 사랑해주세요🧡(그리고 배경화면도 많이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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