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해외입양] 고양시 불법 번식장 구조견 제임스, 이자벨, 게일이, 마랑이, 클로이가 해외입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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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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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불법 번식장 구조견 제임스, 이자벨, 게일이, 마랑이, 클로이가 해외입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게일이 구조 당시


작년 5월경 고양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26마리 개를 기억하시나요? 쇳소리로 울부짖었지만, 그 누구에게도 울음이 닿지 않았던 세상의 구석, 이들은 발 디딜 곳 없이 제 몸만 한 뜬장에 갇혀 평생 번식에 이용되었습니다.(고양시 불법 번식장 스토리 더보기) 다행히 구조된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 덕분에 국내 입양이 힘든 대형견임에도 구조견 절반 이상이 좋은 가족을 만났습니다.



이자벨 구조 당시


이자벨 현재 모습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한 고양시 번식장 구조견은 총 9마리입니다. 클로이, 이자벨, 마랑이, 호밀이, 다슬이, 네오, 테라, 길구, 비너스. 처음에는 계단도 오르지 못하던 이들은 이제 제법 온센터에 적응했습니다. 외부 산책, 활동가와 관계 형성 등을 통해 사람과 함께하는 방법을 알아갔습니다.


하지만, 어쩌다 한 번 찾아오는 대형견 국내입양의 기회. 그 기회가 오기만을 바라며 시간을 흘려 보낼 수는 없습니다. 구조는 끝이 아닌 시작이며, 동물자유연대의 역할은 구조견에게 가장 행복한 삶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고민하며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형견 국내입양이 기적 같은 현실 속에서 구조견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아주는 노력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제임스, 이자벨, 게일이, 마랑이, 클로이는 해외입양 준비를 위해 협력 교육기관에 입소했습니다. 5마리 모두 새로운 환경이 어색하면서도 협력 교육기관의 드넓은 잔디 운동장이 좋은지 온힘을 다해 큰 보폭으로 뛰어다녔습니다. 해외입양 준비를 시작한 제임스, 이자벨, 게일이, 마랑이, 클로이를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제임스


이자벨


게일이



마랑이


클로이




현재 코로나 19의 여파로 이동봉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온센터 동물들은 입양 가족이 확정되어도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출국을 앞두고 있으시다면 새로운 삶의 기회가 찾아온 동물들을 위해 잠시만 시간을 내어주세요🙏

이동봉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주변에 해외 출국 예정인 분이 계신다면 해외 이동봉사를 소개해주세요.

📍E-mail: welcomedogkorea@naver.com

📍E-mail: adopt@animals.or.kr

📍kakaotalk: gaia8740

📍kakaotalk: michelle7474

☑️봉사자님께 발생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모든 절차와 비용은 동물자유연대 협력기관에서 준비하며 출국 당일 공항에 동행하여 수속을 도와드립니다.

☑️출국 전 30분, 행선지 도착 후 30분 정도의 시간만 내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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