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도 지나고 어느새 추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 사육곰 잊지 않으셨죠?
환경부 장관이 직접 사육곰 농가 방문을 약속하고, 사육곰을 보호하기 위한 생츄어리 개념이 논의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사육곰 문제는 갈 길이 멉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생츄어리 건립 비용이 반영되어도 부지를 확정하고 적합한 시설을 설계하고 사육곰을 국가가 보호하기까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있습니다.
사육곰 문제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감시의 눈이 없다면 생츄어리는 어느 사이에 슬쩍 모습을 감출지도 모릅니다.
정부가 사육곰 문제를 뒤로 미루지 않도록, 농가가 더 이상 곰들을 방치하지 않도록 사육곰 산업 무엇이 문제이고, 왜 우리 사회는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하는지 아직 사육곰 문제가 낯선 분들께 널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