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내용은 환경연합 공지에서 퍼 온것입니다.
참가하실 분은 저 밑에 메일로 보내시면 되요.
전 신청했어요.
[생태사회포럼]2차 포럼:
한국사회 민주화 과정에서 생태민주주의, 녹색정치 그리고 환경운동
지난 1차 포럼에서 생명을 파괴하는 시장 경제를 변화시키지도 못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녹색성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녹색성장이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성장’을 바탕에 깔고 녹색기술을 가미한 정도로는 미래사회의 대안 경제체제가 될 수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일부 실험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 등 대안적인 발전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생태적이고 민주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차 생태사회포럼의 주제는 ‘생태민주주의’입니다.
행정적 절차가 민주적이라면 문제가 없을까요? 다수결의 원칙 등 절차적 민주주의가 확보된다면 우리는 행복할까요? 노인, 아동, 여성 등 소수자에 대한 배려, 인간 외의 생명에 대한 배려와 권리 보장은 우리들의 행복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두 번 째 포럼에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yangwy@kfem.or.kr
이번부터는 참가비 1만원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럼 장소: 환경연합 회화나무홀
*날짜와 시간 프로그램
2009년 10월 10일(토) 10:00 ~ 14:00
10:00 - 10:20 포럼 참가자 소개
10:20 - 11:20 발표
11:20 - 12:00 토론 1
12:00 - 13:00 점심식사
13:00 - 14:00 토론 2
*내용
- 생태민주주의의 내용과 형식은 무엇인가?
- 환경운동과 녹색정치는 어떻게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 한국에서 녹색정치는 가능한가?
*사회: 임종한
*발표
서영표: 생태 민주주의로 대안적 발전과 행복을 찾는다.
구도완: 생태 민주주의 기획 - 스케치
송태수: 유럽의 녹색정치가 한국 사회에서 가능할 수 있을까.
*토론
주요섭: 한국의 생태민주주의, 녹색정치로 실현할 수 있다.
김종남: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생태 민주주의의 후퇴
강양구: 민주주의도 어려운 한국 언론, 생태민주주의 구현에 어떤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추천도서
생태민주주의, 로이 모리슨
녹색사회론, 루크 마텔
생태논의의 최전선, 레베카 클로센 외 9인
녹색희망, 알랭리피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