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세 개의 다리로 살아가는 은총이, 이런 은총이가 온전히 다리를 내디딜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볼수록 매력 있는 볼매 ‘은총이’를 귀여운 인스타툰으로 만나보아요.✨
길에서 살던 은총이는 어느 날 뒷다리가 절단된 채 움직이지도 못하고 하염없이 울고만 있었습니다. 아마도 인근 공원이나 야산에서 방치된 덫에 뒷다리가 걸려 절단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갑작스럽게 다리를 잃은 은총이의 삶은 180도 변했지만, 온캣에 입주해 비슷한 아픔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의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아팠던 기억을 이겨내고 있는 은총이는 더 이상 울지 않습니다. 고양이 친구들은 물론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고 있는 은총이는 조용하지만 애교가 넘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99% 마음을 연 은총이, 마지막 1%를 열어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은총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