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당시 스스로 먹지도 못하고 겨우 희미한 숨만 내쉬던 이슬이는 무사히 입원치료를 마치고 온캣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뼈만 남아 앙상했던 몸은 포동포동하게 살도 찌고 풍성한 털도 자라났습니다. 여전히 호흡기가 좋지 않아 관리가 필요하지만, 몰라보게 건강해진 이슬이를 볼 때면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슬이는 과거의 후유증 때문인지 고개가 살짝 기울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제일 활발한 모습으로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새로운 것들을 탐색하곤 합니다. 특히나 사람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슬이는 활동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빠른 걸음으로 다가와 마음껏 사랑을 표현합니다. 이슬이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주실 가족을 찾습니다!
🐱 이슬이 입양하기 🐱
🐱 이슬이 대부모 되어주기 🐱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백소현 2024-01-17 15:16 | 삭제
이슬이가 마음에 많이 걸려 결연후원을 신청했는데.. 치료도 잘 받고 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이슬이가 좋은 묘연을 만나 가족의 품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