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입양] 오랜 시간 굶주린 채 방치되어 있었던 '깜이'

온 이야기

[입양] 오랜 시간 굶주린 채 방치되어 있었던 '깜이'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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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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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쌓인 물건, 먼지와 오물이 나뒹구는 공간에 10여 마리의 동물들이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깜이와 고양이들은 오래 굶주렸는지, 활동가가 주는 사료를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구조 후 컨디션을 회복한 깜이는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이제 굶을 일도, 홀로 남겨질 일도 없다는 것을 느낀 걸까요? 깜이는 여유롭게 밥을 먹고 포근한 담요에서 기지개를 켜는 느긋한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깜이는 활동가가 묘사에 들어가면 바쁜 걸음으로 다가와 머리를 비비곤 합니다. 계속 곁을 맴돌며 사랑을 표현하는 깜이는 그동안의 부족했던 사랑을 채우고 싶은 모양입니다.



방치된 현장에서 오매불망 사람을, 그리고 사랑을 기다렸을 깜이에게 그 외로움을 잊을 만큼 큰 사랑을 주는 가족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깜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깜이 입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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