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어서ON] 보호자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알코’가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온 이야기

[어서ON] 보호자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알코’가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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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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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보호자의 사망으로 5마리 고양이들은 오갈 데가 없이 남겨졌습니다. 다행히 보호자와 친분이 있던 제보자가 5마리 고양이들을 구조해 4마리는 무사히 입양을 갔지만, 유독 한 마리만 입양을 가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5마리 모두 입양자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알코가 심장질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입양을 취소했습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어린 나이에 병이 있다는 점은 입양자에게 크게 다가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홀로 남은 알코는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거북이이자, 동물 중에서 가장 오래 산다고 알려진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이’. 활동가들은 심장질환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양이 친구에게 ‘알코’라는 이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알코는 보호소라는 낯선 환경에 놓여졌지만 열심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활동가와 고양이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알코.


알코는 이제 온캣에서 활동가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가족을 찾을 예정입니다. 알코가 온캣에서 지내는 동안 아프지 않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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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원은주 2023-03-06 15:37 | 삭제

이렇게 예쁘게 생겼는데... 알코야, 꼭 건강해져서 좋은 주인도 만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간식 먹는 알코 영상ㅎㅎ 정말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