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온이는 다시 문에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다온이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클릭!) 늘 견사 문 앞에서 누군가 들어오길 기다립니다. 그러다 활동가가 견사 안에 들어가면 정신 없이 애교를 부립니다.
견사 문을 열기 전부터 다온이의 눈빛과 몸짓에서 조급함이 보입니다. 눈치 빠르고 똑똑한 다온이는 알고 있는 걸까요? 활동가는 금방 견사 문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요. 누군가 자신을 바라봐주길 온 힘을 다해 바라는 다온이는 오늘도 조급한 마음으로 사랑을 기다립니다. 온센터의 많은 보호 동물 사이에서 한 마리에게만 줄 수 있는 사랑은 늘 부족하기만 합니다. 다온이가 가족을 만나 언제나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느낀다면 좋겠습니다.
우리 다온이 잘 기다리는 거 알죠?(모르신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다온이의 평생 가족 어서 와주세요!
(클릭하시면 다온이 입양 공고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