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센터에서 생활한 지 어느덧 1년 훌쩍 넘은 희망이. 어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희망이는 가족을 찾는 입양 기사까지 내보냈지만, 입양 문의는 0건이었습니다. 검은 개에 대한 편견 때문일까요? 검은 혼혈견의 세상에는 입양이란 단어가 유난히도 멀리 느껴집니다. 절대 검지 않은 희망이의 온전한 모습을 바라봐줄 소중한 가족이 나타날 때까지 대부모님이 되어 희망이를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크고 검은 개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함께 외쳐주세요. "검고 큰 개 최고 멋있다!"[대형견사 포토 에세이] 검은 개에게 사랑을!('검은 개 증후군'을 다시 사유하다)
8월 한 달동안 희망이의 대부모님이 되어주시는 분께는 희망이 사진 엽서와 함께 희망이 캐릭터가 그려진 핀버튼을 같이 보내드립니다. 희망이와 마음으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