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는 출산 직전인 ‘카오’를 구조하기 위해 서울 제기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제보자가 카오를 처음 봤을 당시, 처참한 몰골이더랍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자신 반려묘의 밥을 나눠주며 살뜰히 돌봐주었습니다. 다행히 녀석은 차츰차츰 기력을 회복했답니다.
카오를 가족으로 맞이한 제보자는 기뻐하셨습니다. 카오의 새끼들은 잘 보살펴 입양 보내겠다고 웃으며 약속하시네요. 하루 빨리 제보자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