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물자유연대에 인천 청라 재개발지역에서 백구 한 마리가 몇 달째 탈장상태로 떠돌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한 달 전쯤부터는 백구는 오랜시간 공사장 인근을 배회하며 먹이를 찾아 헤메다가 제보자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심각한 탈장상태로 겨울내내 거리를 떠돌던 백구에게 동물자유연대는 ‘보통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백구가 반려동물로써 보통의 개가 되어, 버림받지 않는 보통의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동물자유연대의 새식구가 된 보통이가 하루빨리 회복되어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