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구조]다리가 잘려나간채 뼈가드러난 아기 고양이

위기동물

[구조]다리가 잘려나간채 뼈가드러난 아기 고양이

  • 반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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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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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 한쪽이 괴사되어 잘려나가 뼈가 드러낸채 죽은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다는 아기고양이 의

제보가 접수 되었습니다.
 
아이의 상처부위 는  어떤 연유에서 인지  이미 다리가 잘려나가 뼈가 돌출되어 구더기가 보일정도 로

괴사가 시작된 심각한 상태였고.그보다 심각한건  움직임이 점점 없어져 기력을 다한듯한  모습이

더 염려되는 상황이라 급히 구조후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아직 3개월령 으로 보이는 이 작고 어린 아이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조금만 더 일찍 사람들앞에 나타났더라면 하는 안타까움과 .부디 사람에 의한 상처가 아니길 바래봅니다.

외관상 상태를보아  오래전 다리가 골절되어 이상태로 지낸지 여러날이 지난것으로 추정 됩니다

병원에서는 골수염으로 진행될수 있는 상황이라 하루이틀 지켜본뒤 무리를 해서라도

수술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부디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다시 밝고 따뜻한 세상에서 사랑받으며 뛰어놀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이영혜 2015-10-21 21:33 | 삭제

아...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 아가가 힘든 수술을 꼭 이겨내기를 바랄 뿐입니다.


박지영 2015-12-03 20:03 | 삭제

세상에.. 동물보호법이 너무 약하니까 이런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얼마나 아팠을까?? 진짜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