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참여요청]개고기 판매 단속 촉구, 온라인으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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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요청]개고기 판매 단속 촉구, 온라인으로 함께 해주세요!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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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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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는 8월 10일 말복, 식약처 앞에서 불법식품 개고기 판매 단속을 촉구하는 온라인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워 개식용 종식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식약처에 전하고자 합니다. 


작년 동물자유연대가 식약처에 공식 질의한 결과 ‘식품위생법상 개 또는 개고기를 식품 원료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식품위생법 제7조 제4항은 기준과 규격에 맞지 않는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의 조리, 진열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개고기는 모두 식품 원료로 인정되지 않은 불법 식품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해 식품 위생을 관리할 책임이 있는 식약처는 여전히 개고기에 대한 단속 의무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식용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에서는 개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급여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개들이 폐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과다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개고기는 사육부터 도살, 유통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부적합한 불법 식품으로서 철저한 단속과 규제 대상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식약처가 불법 식품 개고기를 판매하는 업소들에 대해 단속 책임을 다 하도록 요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개식용 종식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영상으로나마 식약처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잔혹한 개 식용 산업 실태에 분개하셨거나 개 식용 종식을 간절히 바라왔던 분들이라면 평소 가지고 계셨던 생각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세요. 동물자유연대와 뜻을 함께 하는 시민분들께서 많은 목소리를 보태주실수록 우리의 요구에도 더 큰 힘이 실릴 것입니다. 






🔅 개고기 단속 촉구 등 개 식용 반대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동물자유연대에 보내주세요!


✔️ 손피켓이나 휴대폰 화면을 찍은 사진, 직접 발언하는 영상 등 어떤 형식도 좋습니다. 


✔️ 평소 개식용 문제점에 대해 관련 기관에 전하고 싶었던 생각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메일(nana@animals.or.kr) 또는 문자나 카톡(010-2616-6337)으로 전송해주세요. 


보내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모아 동물자유연대 개식용 종식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개 식용 철폐를 향한 목소리가 높아질수록  개 식용 종식의 날은 가까워지리라 믿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