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에 시달리던 유기견 형제 나야와 다야의 해외입양 후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어미 개 마야와 강아지 형제 가야, 나야, 다야, 라야.
온몸에 털이 빠지고 피부가 딱딱하게 굳은 채로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 가족을 기억하시나요? 어미 개 마야와 강아지 형제 가야, 나야, 다야, 라야. 활동가들은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고자 노력했지만, 입양의 기회는 단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가야, 나야, 다야, 라야는 협력교육기관에 입소하여 해외입양을 준비한 뒤 캐나다에서 가족을 만났습니다.(‘떠돌이견 가나다라의 새 가족 찾아 삼만리’ 보러가기)
가야(입양 후기)
라야(입양 후기)
나야&다야(입양 후기)
마야
마야와 가족이 되어주세요!
어미 개 마야는 강아지들을 다 떠나보내고 온 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로만을 의지하며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냈을 길 위의 삶. 마야는 작고 여린 몸으로 길 위를 떠돌며 폐가에서 새끼를 출산하여 보살폈습니다. 늘 경계하며 새끼 강아지들을 지키던 마야는 여전히 겁이 많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야네 가족 구조 당시
나야&다야(입양 후기)
마야
하지만 겁 많고 소심했던 마야의 새끼 강아지 형제 가야, 나야, 다야, 라야가 가족을 만나 달라진 것처럼,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기 마련입니다. 이제 마야에게도 누군가의 따뜻한 보살핌이 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랑으로 마야의 두려움을 허물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마야
마야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날이면 밥도 먹지 않고 온몸을 떨며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마야가 조금씩 사람에게 믿음을 쌓고 있는 걸까요? 마야는 천둥, 번개가 칠 때 활동가에게 두렵다는 신호를 보내고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야가 두려움에 닫힌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도록 평생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