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해양동물 학대하며 돈벌이하는 거제씨월드, 경남도청은 폐쇄조치 내리고 진정한 동물 생명 존중도시로 진일보하라!❌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7일 동료단체와 함께 경남도청 앞에서 동물 학대의 온상 ‘거제씨월드’의 반성 없는 태도를 규탄하고 시설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지난 6월26일 광화문 광장, 7월3일 거제시청 앞에서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동물 체험의 중단과 거제씨월드의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거제씨월드는 어불성설의 입장문을 게시하며 윤리적 문제 요소가 가득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거제씨월드는 공식 입장문에서 ‘동물의 5대 자유’와 ‘행동 풍부화’를 운운하며 그들의 학대행위를 거짓 포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제씨월드가 제공하는 모든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은 동물에게 인위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훈련으로 이루어진 것들로, 고래를 타는 행위가 행동 풍부화라 주장하는 거제씨월드의 입장문은 어불성설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