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은경 기자님이 취재한 동물복지 인증 제도와 인증 농가들의 실태입니다. 관행 사육방식보다 10배 이상 더 많은 품이 드는 기준으로 닭을 사육하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가격보상이나 정부의 지원, 소비자들의 이용이 없다면 어느 농가가 동물을 인도적으로 키우는데 힘을 쏟을까요...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동물복지를 외면하지 않고, 정부의 지원도 더욱 탄탄해졌으면 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복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함께해주세요~!
토토멍멍 2013-08-13 18:12 | 삭제
국립축산과학원 전중환 박사는 "동물복지인증 취지 자체가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필요한 축산물을 획득하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고 배려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내용 중 이 말씀이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고통분담과 배려..요즘같이 힘든시기에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최지혜 2013-08-14 02:05 | 삭제
세상 모든 달걀이 착한달걀이 되는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