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물범을 원료로 한 오메가 3 제품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아제약의 방침에 약간의 변동 사항이 생겼음을 공지합니다.

지난 9월 22일 동물자유연대의 설득으로 하프물범 오메가 3 생산의 전면 중단의 의사를 전해온 상아제약은 하프물범 오메가3 제작에 협력하는 영세 업체와의 갈등에 관한 내용을 동물자유연대에 문의하였고, 단체와의 여러 번의 논의 끝에 이미 수입이 완료되었던 원료 잔여분에 대한 생산을 계약대로 2011년 안에 마무리 짓고 그 이후 제품의 생산은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미 9월 전 원료 수입 업체인 헬스밸런스는 원료를 수입해 놓은 상태였고 영세 제작 업체인 태웅식품과는 생산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힌 상아제약은 두 업체에 금전적인 손실을 끼치지 않으면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방법으로 4천세트의 원료 잔여분을 12월 내에 소진하겠으며 2012년부터는 하프물범 원료의 사용을 영구적으로 중단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하였습니다.

상아제약 홈페이지 공지 바로가기: http://www.sanga.co.kr/support/supportnoticeview.asp?NTC_KEY=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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