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발췌) 지난 2012년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서 폐사 사실을 숨긴 채 화단에 묻었던 돌고래의 사인도 '돼지단독(swine erysipelas)'이라고 하는 돼지의 열성 전염병으로 밝혀졌다. 돼지단독균은 돼지 외에도 다른 포유류, 조류는 물론 사람에게도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병이다. 즉, 손에 상처가 있는 어린이가 감염된 돌고래를 만졌을 경우 쉽게 옮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돌고래 체험은 그야말로 돌고래와 사람 모두에게 '목숨을 건 체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1463
'돌고래 체험', '교감'의 허울을 쓴 '동물 학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