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려동물과 함께 살다보면 기억, 감정 표현 등이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죠.
동물행동을 연구하는 시카고대 과학자 제이슨 부르크는 동물원과 디즈니랜드 등 미국 내 6곳에 살고 있는 청백돌고래 56마리를 20년이 걸쳐 조사해 돌고래가 아주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답니다.
얼마 전 4년 만에 바다로 돌아간 제돌, 춘삼, 삼팔이도 가족은 물론 어릴 적 함께놀던 친구들을 만나 기뻐하고 있을 걸 생각하니 이 더운 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ㅎㅎㅎㅎㅎㅎ
기사 전문 보러가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071147411&code=970100
이경숙 2013-08-09 16:36 | 삭제
야~~대~단합니다~~ 이런 돌고래들을 포획하고 쇼를 시켰으니...ㅠㅠ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도 가족들과의 행복한 재회의 기쁨을 나눌 겁니다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