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랜드에 갇혀 있는 남방큰돌고래들
지난 2009년 불법 억류되어 올해 3월 말 대법원의 몰수 판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퍼시픽랜드 남방큰돌고래 4마리의 훈련비용 마련을 위한 다음 희망해 서명을 받습니다.
1심, 2심과 마찬가지로 대법원에서도 몰수 판결이 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방류비용 대한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방류를 위해서는 먹이사냥 등 야생성을 되살리기 위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먹이훈련, 위성추적장치 등에 필요한 비용 중 일부를 국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전에 모금을 응원하는 500명의 서명을 받아야지만 본격적인 모금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퍼시픽랜드에 갇힌 복순, 춘삼, 태산, 삼팔이가 무사히 고향 제주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김수정 2013-03-18 15:29 | 삭제
서명하고 왔습니다...제가 살고 있는 제주도입니다..관광관광 관광...관광지라는 이유로
김수정 2013-03-18 15:37 | 삭제
관광지라는 이유로 사람들도 피해를 보는 경우가 아주 많답니다..하물며 동물이야..정말 화가 나고 속상합니다. 지난번 제돌이 방류결정 돼서 중문관광단지내 퍼시픽랜드 돌고래쇼 홍보 현수막 내렸더라구요..그거 보면서 우리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이 어떤지 조금은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