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과거 ''(동물을) 잡아먹고 팔아먹고'' 망언을 쏟아낸 이개호 의원이 결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내정되고 말았습니다.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행동 카라 등을 포함하여 22개 단체는 지난 6월 29일 성명을 발표, 당시부터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이개호 의원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 계획 철회를 청와대에 요구한 바 있습니다.
( ☞ 6.29 성명서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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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개호 의원은 결국 농림부 장관으로 지명되었고 오는 8월 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이개호 내정자에게 결단을 요구하는 팩스 보내기 운동에 돌입합니다. 이개호 내정자는 사퇴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동물보호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 팩스액션에 동참하는 다양한 방법
1) 모바일로 팩스 보내기
2) 모바일로 첨부 파일을 첨부하여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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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신 방법으로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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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발신자 번호 자동생성 됨)
FAX: (발신자 번호 자동생성 됨)
TEL: (발신자 번호 자동생성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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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신: 이개호
TEL: (공란으로 남겨두셔도 됨)
FAX: 02 788 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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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02 788 0291
4. 본문 내용:
"이개호 의원님께서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계십니다. 그러나 의원님의 과거 발언과 행적은 동물보호 주무부처 수장의 그것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것이며, 일반 국민의 상식과도 맞지 않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동물보호 정책을 수립ㆍ시행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동물보호 행정을 책임지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의원님께서 스스로 사퇴의 용단을 내리시든지, 그게 아니라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 △동물의 생명 상품화 대신 행복한 반려생활을 뒷받침 하고, △동물을 학대와 방치, 실험적 이용과 산업화로부터 보호하며, △축산 프레임에 가리워져 있는 농장동물의 복지를 현저히 높여 국가의 전반적 동물복지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생명존중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개호 의원님께서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계십니다. 그러나 의원님의 과거 발언과 행적은 동물보호 주무부처 수장의 그것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것이며, 일반 국민의 상식과도 맞지 않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동물보호 정책을 수립ㆍ시행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동물보호 행정을 책임지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의원님께서 스스로 사퇴의 용단을 내리시든지, 그게 아니라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 △동물의 생명 상품화 대신 행복한 반려생활을 뒷받침 하고, △동물을 학대와 방치, 실험적 이용과 산업화로부터 보호하며, △축산 프레임에 가리워져 있는 농장동물의 복지를 현저히 높여 국가의 전반적 동물복지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생명존중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할 것을 요구합니다."
2) 모바일로 아래 첨부 파일을 첨부하여 보내기
* 모바일 팩스 앱에 pdf파일을 첨부하면 작게 보이지만, 팩스로 발신하면 정상적으로 발송됩니다.
3) 첨부 파일을 다운 받아 필요한 정보 기입한 뒤 팩스기로 팩스 보내기
이개호 의원실 FAX: 02 788 0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