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한바와 같이 임보 및 입양정체로 인해 동물구조에 대한 기준 정립과 수용한계인 상태에서 구조를 더이상 할것인가 안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총회에서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안 등도 같이 논의되면서 사후 논의보다도 우선은 현 문제점을 타개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의해 입양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회원님들과 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물론 입양활성화는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써 매우 당연한것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한계와 장기전으로 인한 지침 등의 매너리즘으로 한동안 다운되는 분위기였던 것만은 분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점들에 대해 자각하고 새로운 방안을 찾는 노력이 단체의 역동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김세진 간사가 제시한 것들은, 임시입양 이후의 방법적인 것들을 미리 제시함으로써 임보활성화방안을 도출해내는 의견을 모으는데에는 다소 사안이 확장된 부분이 있어보이고 자칫하면 중요쟁점이 되어야 할 부분들이 산만해질 소지도 있어 보입니다.
그러므로 임보 이후에 다루어질 내용들은 참고로만 보시고 입양 및 임시보호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많은 의견들을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가장 핵심적인 사안이며 우선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사무실에 입양이 정체된 아이들의 문제와 우리 레이다에 들어온 질병과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의 문제가 달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의견 청취 과정은 봉사게시판으로 이동하여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제시하는데에 도움이 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입양 활성화 방안으로만 함축해서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09 1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