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전에 사무실에 도착해보니 1층 사무실 장판, 책상 밑, 의자 밑의 찌든 오줌들과(여기까지는 뭐 일상이라...ㅡㅡ)
책상 위에 올라간 흔적들ㅠ.ㅠ 마구 어질러진 책상 위에 개발자국이 여기저기 찍혀진 종이들과 마구 씹혀진 볼펜과 싸인펜...(이것도 가끔 있는 일...ㅡㅡ)
결정적으로 먹통인 1층 전화..ㅜ.ㅜ
a/s센터에 전화해봤더니 출장은 수요일에나 가능하다는 말에 결국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가며 뒤진 탓에 수리 완료! 이제 전 전화선 수리까지 가능한 맥가이버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은^^ 싸이월드 로그아웃화면에 공개된 이후로 수많은 방문자와 그에 상응하게 늘어난 도토리와 몇 건의 입양신청들...^_^
한 녀석은 입양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순돌이 징크스때문에 누구인지는 공개 못해요...ㅠ.ㅠ)
p.s. 저는 쉬는 동안 한가하게도ㅡㅡ; 책을 읽었습니다. 바로 <동물의 역습>이라는 책인데요,,,원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