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날이 맑았던 5월,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외부 위탁 보호소에서 돌봄과 교육을 받고 있는 대구 반야월 방치 학대 구조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구조 당시 동물들은 짧은 줄에 묶인 채 다른 개의 사체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앉지도, 눕지도 못한 채 오물투성이인 곳에서 살기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먹었습니다. (구조사연 더보기) 방치와 학대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었던 구조견들의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
견사 문이 열리자 힘차게 달려나온 구조견들은 활동가들 품에 안기기도, 조심스럽게 다가와 코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밝은 미소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구조견들이 더 큰 사랑과 행복을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 2025-06-27 19:30 | 삭제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