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5월의 끝자락,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마주했습니다! 구조견들은 과거 폐업한 개농장, 철창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하루하루 버티며 온몸으로 혹한과 폭염을 견뎌냈습니다.
구조 당시의 모습과는 다르게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외부 위탁 보호소에서의 꾸준한 교육과 돌봄으로 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구조견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천천히 다가오며 사람 곁에 머뭅니다. 두려움과 불안함을 떨쳐내고 지금의 모습까지, 많은 관심과 마음을 보내주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구조견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보다 많은 동물들이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