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입양캠페인] 우리집으로 가자🐕

온 이야기

[입양캠페인] 우리집으로 가자🐕

  • 온센터
  • /
  • 2021.07.07 13:38
  • /
  • 1950
  • /
  • 1




"동물자유연대 입양가족 여러분, 임시보호 장려 캠페인에 함께해주세요!"


가정에서의 경험이 없는 친구들에게
가족과 사는 법, 배변 교육, 산책 등을 알려주며 앞으로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세요.

무더운 여름 잠시라도 시원한 가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 입양가족 여러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입양 동물과 함께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

작년부터 새로운 해가 찾아오고 계절이 바뀌기까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센터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모든 입양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입양의 행복을 나누고 입양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1년에 한 번뿐인 행사를 2년째 개최하지 못한 것에 무척 아쉽습니다. 특히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은 입양동물의 날이 다가올 때면 늘 분주하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구조 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신 입양 가족분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하는 건 참 벅찬 일이기 때문입니다.


동물보호소가 폐쇄되는 상황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했기에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온센터에는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이 넘쳐나고, 온센터 활동가들은 이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멈출 수 없습니다.


올해 입양동물의 날은 동물자유연대 입양 가족과 온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 모두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려 합니다. 입양 가족분들이라면 입양 동물이 집에 와서 적응을 마치고 변화되는 과정의 기쁨을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 입양 가족분들께서 이러한 기쁨의 과정을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에게 기꺼이 내어주신다면 온센터 동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다면 어쩌면 온센터 동물들이 평생 느껴보지 못할 수도 있는 가족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내어주시는 일이 됩니다. 임시보호가 입양으로, 한 번의 입양이 두 번의 입양으로 이어진다면 한 동물에게 기회를 너머 또 다른 세상을 안겨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집밥 먼저 먹은 입양 동물 친구와 함께라면 온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도 가정에서 적응하는 방법을 더 빨리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 온센터 동물들에게 “우리 집으로 가자!” 하고 품을 내어주세요!


입양동물의 날 대체 행사인 만큼 입양 가족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 인원 제한이 있으며, 모두가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7월 23일, 24일에 만나요! 


* 본 캠페인은 동물자유연대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입양가족이 아닐 경우 신청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