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전국 3대 개시장 중 부산 구포 개시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성남 모란 개시장에서의 개 도살은 중단된 지금! 우리에게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 대구 칠성 개시장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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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개’이자 모두 같은 ‘생명’, 그 안에서 식용견과 반려견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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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는 개고기 소비가 집중되는 2020년 복날을 맞이해, 전국 3대 개시장 중 아직까지 성행 중인 대구 칠성 개시장의 완전 폐쇄를 위한 메시지를 대구 지역에 직접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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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개 도살과 개고기 진열, 유통이 수시로 이루어지는 대구 칠성 개시장의 폐쇄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번 해피빈 모금함을 통한 여러분의 후원은 대구 주요 거리와 칠성시장 앞을 지나가는 버스 광고비, 그리고 대구시에 칠성 개시장 폐쇄를 촉구하는 시위 및 집회 비용 등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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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식용을 목적으로 잔인하게 도살되는 이 땅의 개들을 위해, 칠성 개시장이 폐쇄되는 그날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행동 카라의 2020년 복날 캠페인을 응원해주세요. 우리의 뜨거운 외침이 모여 올 여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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