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저한테 생길지 몰랐네요 ㅠ
아까 오후 2시30분경 택배 가지러 잠깐 경비실에 가는틈에..
그사이에 문밖으로 나갔어요.
전 그것도 모르고 택배 가져와서 이것저것 보고 30분쯤 흘러
아이가 보이지 않아 집안을 찾아보다가 없길래 아차 했습니다.
그때부터 엄마랑 나가서 여기저기 찾아헤매다 지금 들어왔는데
막막합니다 ㅠ
일단 전단지 만들어 붙여볼생각이고 ㅠ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살 시츄여아이고, 5키로정도 날씬합니다.
잃어버린 장소는 일산 일산동 동문1차 아파트 입니다.
혹시 보신분 있으시면 연락 바랍니다 ㅠ
010-6510-1040
홍덕화 2016-04-11 22:03 | 삭제
전단지 빠르게 붙이시고 사례금이 높을수록 빨리 찾는다고 하네요.. 시간이 늦춰질수록 더힘드실거 같애요,,ㅜ 내일 빠르게 전단지 붙이시고 길에자주 나올법한분에게 여쭤보시고 암튼 좋은 소식들렸으면 합니다
동물자유연대 2016-04-12 09:32 | 삭제
위 아래 사진이 털 길이가 다르네요. 시추는 털 길이에 따라 외모가 많이 달라보이니 잃어버릴 당시의 털 상태와 가까운 사진으로 전단지를 만들어서 만들어서 돌려주시고, 동물보호관리시스템찾아주세요! 글 올리시고, 유기견으로 발견되서 등록되는 동물들 올라오는것도 계속 체크해주세요. 일단 위에 사진 두장으로 트위터에 올려드리겠습니다.
문은애 2016-05-02 22:31 | 삭제
저도 2013년에 일산 정발산근처에서 아이를 잃어버렸다가 3일만에 찾았는데요, 사례금을 많이 올리니까 바로 찾았습니다. 동물병원에 있었구요. 알고보니 고등학생이 그 동물병원에 데려다준거였는데 그 동물병원 근무하는 여자가 마치 자기가 찾은거 처럼 연락을 해오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사례금은 주긴 했습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일단 인근 동물병원은 모두 찾아가서 사진 돌리시구요. 연락부탁한다고 하세요. 저도 동물찾는 사이트 여러군데에 다 올려놨더니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그 동물병원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자기가 찾은듯 연락을 주는 악덕 동물병원도 있지만 아이를 찾았다는것만으로도 어찌나 다행이던지..... 하루 빨리 찾길 바랍니다.
김동원 2016-05-15 03:56 | 삭제
좋은 소식 기원합니다. 제발 외출하실땐 가까운곳이라도 꼭 목줄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