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는 최근 잇달아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 관한 제보를 접수하였습니다.
고양시는 유기동물 보호와 관리를 위해 민‧관 협의 체제를 구축하여 운영을 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되어, 2014년 유기동물을 안정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개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보호센터에 관한 여러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 전문 보러가기-> http://bit.ly/1VZF9Jh
고양시는 동물보호센터에 하반신 골절로 입소한 새끼 고양이를 기계실에 아무런 처치도 없이 방치하여 구더기가 들끓었습니다. 동물보호센터는 입양 의사를 묵살 후 공고기간이 끝나자 바로 안락사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동물보호센터의 재직자는 동물 격리실을 본인의 개인동물(도마뱀)로 채워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공공시설을 사적공간으로 운용하였습니다.
고양시는 10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최초의 시 직영 보호센터를 건립해 깨끗한 신축 건물과 수의사의 상시근무 등 타 지역 동물보호소 보다 좋은 여건을 갖추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동물보호센터는 입소동물 방치와 부적절한 수의학적 처치 등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문제제기가 이어져왔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고양시 최성 시장에게 이와 관련하여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고양시 관내단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되였습니다.
최근 해당 동물보호센터 내의 문제점이 고양시 주민인 동물자유연대 회원들에 의해 여러 차례 제기됐고,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동물보호센터내에서 발생한 동물복지 위협 사례를 더이상 지역내 문제로 선을 그을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동물자유연대는 고양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고양시 명랑고양이 협동조합과 함께 최성 시장 면담을 요청하였고, 최성 시장은 센터장에게 면담을 지시하였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최성 시장의 의견을 존중하여 센터장 면담을 하려고 했으나, 이 또한 거절당한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최성 시장이 면담에 응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고양시의 부실한 동물보호센터 관리 책임을 물은 후,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해보자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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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으로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부실 관리 책임을 촉구해주세요!
1. 고양시 최성 시장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남겨주세요.
https://www.facebook.com/choisung21
2. 고양시 시청 ''부탁해요, 시장님''에 글을 남겨주세요.
http://www.goyang.go.kr/mayor/talk/sub01/01/ 3. 고양시 시청 시장실에 민원 전화를 넣어주세요.
시장실 : 031-8075-2001
윤지영 2015-09-16 20:02 | 삭제
청원으로 추진좀 해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