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기자회견] AI 반복, 지속적 발생은 공장식 축산이 원인이다.

사랑방

[기자회견] AI 반복, 지속적 발생은 공장식 축산이 원인이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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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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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내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지난 14일 강원도 횡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원인을 또 다시 야생조류로 몰고가는 정부에게 AI의 객관적 원인 분석과 축산시스템의 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번 1월 16일 발생한 AI를 시작으로 사상 최대의 살처분 숫자를 기록했지만 또 다시 AI가 발생했습니다. 초여름인 6월에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정부가 AI 주범이라 주장한 철새들은 북상했지만 이번에는 토착화된 철새가 AI의 원인이라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동물단체와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가축 살처분 방지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내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AI의 보다 객관적인 원인 및 확산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 설치 등을 요구하고, 정부의 철새 주장에 대한 과학적 반대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1. 일시:2014.6월 17일 (화) 오전 11시
2. 장소: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3. 내용: 성명서 발표 및 주요내용 기자회견, 구호제창, 퍼포먼스(동물의 가면을 쓴 사람들이 피켓팅)
4. 참여단체: 가축 살처분 방지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녹색당,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자유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조계종, 카라, 환경운동연합, 한국동물보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