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한 얼굴과 탱탱한 궁뎅이를 무기로
온갖 못~ 된 짓과 온갖 나~쁜 습관들을 무마시키는
동물자유연대의 초 강력 카리스마 탱 ~~~
책상옆에 붙어 앉아서 옆으로 다가오는 노견방 개들에게 하루종일 지*롤발광을 해대고 봉사자가 지나가기만 해도 미틴넘처럼 짖고 패악을 부리며 귀따갑게 짖어대고,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지 쟁취하면서 싫어하는 것에는 목숨걸고 댐비고 물면서 윤꾹의 업무를 방해하던 탱 ~!!
탱이가 윤꾹네로 임시보호를 간것은 순전히 업무방해죄!
요즘은.... 당체 탱이 앞에선 어떤것도 맘 놓고 먹을수가 없네용 ;;
동물농장에 나오는 동물들에게 분을 풀던 탱이는
이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해댑니다 ;;
저로고 서서는 온갖 간섭을 다 하지요 ㅎㅎ
그리고 .... 자기가 엄~ 청 작고 가벼운 줄 아는 망상까지..
다리 위는 양반입니다 .
배 위에 올라와서 떡 하니 자리잡고 비키지 않으면 압사당함미당.
매일매일 버라이어티를 보여주는 천.태.만.상 탱 ~~~
변하지 않는 건
2013년에도 여전한 악마표정과
무사히 미용을 마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단골 미용실 선생님의 공포에 가까운 눈빛,
마킹하다가 혼나도 끝까지 다 싸고야 마는 뻔.뻔.함입니다~
이형주 2013-04-16 11:42 | 삭제
탱이 마지막 사진 꼭 프렌치불독같아요
이경숙 2013-04-16 11:52 | 삭제
정말 탱이는 시츄계의 이단아 ㅋㅋ~ 암튼 욕보십니다~
정수연 2013-04-16 17:59 | 삭제
탱이 이뻐서 용서♥ 저도 작년에 유기견 카페에서 입양해 온 아이가 지금 탱이랑 비슷해요. TV보고 바깥참견 무릎에서 안비키고.. 그러다가 갑자기 이유없이 앙앙~ 물고 뜯고..ㅎㅎ 5년가까이 시츄를 키웠지만 이런 똘끼.ㅋㅋ로 무장한 시츄는 난생첨본다고 하며 살고 있어요ㅎㅎㅎ 탱이랑 함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해피워니 2013-04-16 18:08 | 삭제
탱아~ 보고싶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