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sbs뉴스 고양이 톡소플라즈마에 대한 재보도

사랑방

sbs뉴스 고양이 톡소플라즈마에 대한 재보도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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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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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은 sbs 보도입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안보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분변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개인이 기본적인 생활위생관리정도만으로도 예방은 충분합니다.

서구 사회의 경우 개 보다도 고양이를 더 많이 키우는 곳도 있고 고양이와 개와 인간이 살아온 역사가 고양이는 5,000여년 개는10,000년이 넘습니다. 이 기나긴 시간동안 개, 고양이로 인하여 인간이 고질적이며 심각한 질병에 시달려 사회 문제로 제기된 사례도 없습니다. 광견병만이 꾸준한 예방 관리가 되고 있는데 이 역시 야생동물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다가 전파되는 것이며 한국은 광견병 관리가 비교적 잘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또 설사 야생동물이 전염병을 만들어낸다 해도 야생동물을 모두 멸종시킬 수는 없으며 인간이 그에 대응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자연의 일부입니다. . 자연스레 발생한 고유의 동물성 질병보다 산업화이후 발생한 질병이 훨씬 더 심각합니다.

우리가 개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한 관련 질병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회자될 것이고 또 누군가는 연구의 목적으로 다루기도 하며 새로운 사람에 의해 보도되는 일이 반복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때마다 지혜롭게 대응은 하되 우리가 지치거나 낙망하지는 맙시다. 그리고 먼저 알게(깨닫게) 된 자로써 아직 '앎'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에게 설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bs 안영인기자도, 그 보도로 인해 파급된 영향이 커 분노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힘들다는 것도 알지만, sbs가 보도를 다시 한 만큼 누군가가 그 문제를 거론하면 sbs가 다시 보도한 내용을 보여주어 설득시키며 이제 차분하게 대응하며   개인에 향햔 인신성 공격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김수정 2012-07-02 15:28 | 삭제

한동안 바빠서 동자련을 못왔더니..이런일이 있었군요..그나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