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화가 김원란선생님께서 작품 바자회를 하시고 그 수익금을 저희 동물보육원 짓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김원란선생님께서는 한 푼이라도 더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취지로 고가의 작품을 저렴하고 대중적인 판매로 내놓으셔서 단 하루 동안 성황리에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홍보를 위해 아들,며느님들께서 전단지 만들어붙이시고 김원란선생님은 작품만들어내시느라 입안이 다 헐으시고, 낮에는 물건팔다가 잠깐 쉬고 오실정도로 몸과 맘으로 정성을 다하셨다고, 이옥경이사님께서 전해주시네요...동물들 돕는 일이라 힘들어도 신난다고 하셨답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바자회를 준비해 주시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뜻을 잘 살리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earl 2011-10-24 22:10 | 삭제
김원란 선생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최란숙 2011-10-25 10:57 | 삭제
이렇듯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을 뵈니 참 감사하고 부끄럽네요.. 이런 분이 계시다는것에 감사하며 저도 조금이라도 닮아갈수 있도록 가슴에 새겨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