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하나 하나 따져보자
1.개고기 식용이 먼저였던가 애견문화가 먼저였든가?
근거없는 이야기는 그만두고 동물보호법(애견이나 반려동물을 위한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개가 식용으로 법제화되어있었던적이 있다
올림픽을 계기로 정부에서 슬그머니 빼 버렸지만.....
한때는 식육으로 도축까지 법제화되었던것이 식용견이다
2.반려동물과 식용견과의 구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늘어가고있다. 옳은 이야기다
허나 중요한건 식용개와 애완견(반려견)은 분명 다르다
반려견이든 식용견이든 목적에 의하여 생산된다
그 생산 목적에 부합되게 쓰여질뿐이다
이 글을 쓰는 내 집에도 생후3개월짜리 반려견이 있다
안고 잠자고 같은 수저로 밥도 나누고 입을 맞추기도한다
그녀석에게 나를 칭할땐 아빠라고 칭한다....
(실제는 아니지만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할꺼다)
식용견을 반대하기위한 이유로는 타당치 아니한 말이다
다시말하여 동물보호단체 회원중
식용견을 애완견으로 기를사람은 아마도 아무도 없을것이다
3.소,돼지,닭,오리와 개는 다르다
근거가 없다
소, 돼지,닭,오리,개는 식용을 목적으로 길러진다
개를 반려동물이라는 미명으로 반대할수밖에 없다
허지만 애완견(반려견)과 식용 목적견은 엄연히 다르지 않은가?
차라리 모든 동물을 식용으로 쓰지 말자면 논리가 맞다
개만 안된다는것은 옳치 않다
동물보호단체에서 개를 먹으면 안된다는것이 회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는 이유를 말하겠다
애완견을 기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가정이 안정되어있다
한마디로 인생을 즐기는군이라 말할수있다
그 이유는 나 자신의 경우에서 말하겠다
그간 먹고 사는것이 어려워 한마리에 수십~수백만원하는
애견을 입양하고 매달 그 애견에게 십수만원씩 들어가는것이 부담스러웠다
이제 형편이 되어 수십만원 지불하고 입양하여 길러보니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놈을 누가 잡아먹는다면....
소름이 끼치도록 끔찍하고 죽이고싶어질것이다....나도
단체에서 회원의 그런 마음을 이용하여 식용견을 반대하는것이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가 길러지고있다면
그러한 상황을 직접 체험한다면 회원들이 그러하진 않을것이다
4.동물보호단체라는 이름에 맞지 않은 폭력적인것들
예전에 동물보호단체라고 생각하면 동물을 보호하는 사람들이니
참 마음이 착할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단체가 활동하는것을 보면
법도없고 폭력적이다
언제부터 인간이 동물을 위하여 인간을 그리 짓밟았던가??
동물이 인간보다 우선이란 이야기인가?
어찌 좋은 음식 먹은 입으로 개를 기르는 사람들에게
"개백정이란말을 서슴치 않는가?
사단법인을 승인할때(농림부에서)
인간의 인격을 짓밟으라고 승인해 주었던가?
논리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라
개고기를 먹는 사람도 인정할수있는 논리적인 사고로 접근하라
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이 계속된다면
단체가 국민들에게 외면 받을것이다
5.뭐라 설명할것인가
동물보호??
진정한 동물보호는 자연 방사아니었던가?
반려견을 기르는건 인간의 욕망을 충족하는것 아니던가?
중성화 수술도 동물 보호이던가?
경제가 어려운데 비싼 외화를 낭비하며 애완견을 수입하는건 옳은가?
개에게는 소고기로 만든 개껌, 육포를 먹이고
닭고기로 만든 사료를 먹이는건 어떤가?
6.논리에 맞게살자
식용견을 기르는 이들도 일반 국민들도
애완견 종견을 수입하든 중성화 수술을 하든
미용을 하든 수입 사료를 먹이든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본인들의 목적과 취미 취향에 따라 생활하는건 굳이 말할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논리에 맞지 않는것을 억지러 대입하여 회원들을 호도하지말라
애견은 애견이고 식용견은 식용견일뿐이다
금번 축제를 취소하였지만
개고기 축제는 계속될것이다
그대들이 금번에 행한방법을 교훈삼아 진행할것이다
예전에 개를 기르는 생산자 단체가 없을때와
지금과 같이 생각한다면 큰 망신을 당할수도있다
문제가 있다면 당당하게 대화하기를 희망할뿐이다
윤진영 2011-06-25 22:19 | 삭제
완전 딱 1차원적인 논리군여..링크를 걸어주세여.
도저히 못찾겠네요.
강민경 2011-06-25 23:37 | 삭제
축제라고 말할 수가 있을까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박소영 2011-06-25 21:50 | 삭제
개고기 축제..계속될것이다..정말 소름 돋습니다..
깽이마리 2011-06-26 01:19 | 삭제
그들이 말하는 먹는 개와 키우는 개는 따로 있다~ 그게 얼마나 헛소리인지...
동자련에도 보호되어 있는 아이들 중에서 개고기감으로 갈 녀석들이 있죠. 그런 곳에서 빠져나온 그들이 말하는 먹는 개들이 사람 엄청 좋아하고, 놀자고 난리, 쓰다듬어 달라고 난리, 수줍게 다가오고...
참 그들은 뻔뻔스런 거짓말을 한다. 그 사람들은 이해못하겠죠, 찐자를 구하는 방송팀도, 힘들게 수술하는 수의사분과 주인을 설득해서 포기서 받는 동물단체를... 먹는 개 그냥 좀 더 잔인하게 죽이던 것 뿐일텐데 말이죠.
황희상 2011-06-26 00:28 | 삭제
육견협회 홈페이지에 가시면 설립목적 중 하나가 '동물 학대 방지' 라고 써 있습니다... 동물학대가 뭔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쿠키 2011-06-26 00:58 | 삭제
반론할 가치도 없는 내용이네요..
김수정 2011-06-26 13:05 | 삭제
맞습니다. 자기변명이에요. 망신? 아고 무서워라..대화? 대화가 되겠어요? 참..어이상실..아주 논리정연하게 글 올리신분 있든데..나는 왜 저렇게 말이 논리적일수 없는걸까?ㅜㅜ
김수정 2011-06-26 13:08 | 삭제
올리고 보니 글내용이 이상하게 되었네요..윤진영님이 올린글이 논리정연하단말인데 쩌 우에 말하기조차 거북하지만 육견협회 넘이 쓴글이 논리정연하단 말로 착각하게 글을...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김수정 2011-06-26 12:15 | 삭제
정말 어이가 없네...참. 저 말한사람 인간의 동물보다 우의다 라는 것은 무슨뜻????... 힘이 없어서 당하고 사는겁니다. 결코 인간의 동물보다 월등하지 않습니다. 그건 다 인간들이 만든 논리죠...저런 말도 안돼는 소리에 대꾸할 가치도 없지만 축제를 계속한다고?? 축제라는 말 아무데가 막 갖다 붙이면 되는 말인줄 아나봐...국어공부 다시 하시죠..참..얼빵
김수정 2011-06-26 12:26 | 삭제
생명을 갖고 선후를 따지시네요?!! 글쓴 쩌사람 말대로라면 이세상에 인간의 태초입니까? 젤먼저 인간이 지구상에 생겨서 모든동물을 자기 발아래 넌 나보다 나중에 생겼으니까 내말 들어..이겁니까? 생명존중입니다. 꼭 이런말 할때마다 돼지? 소? 닭? 이런 1차원적인 말로 말문을 막으려 아주 뻔뻔하고 이기적이면 자기변명이나 하는 에이퉤...저런 머리에 뭐만 들어있는 인간같지 않는 것들하고 싸워야하니...참 한심하네..
쿠키 2011-06-26 12:31 | 삭제
사단법인 어디도 개백정이라는 용어 사용하는 단체는 없는데? --;;
자격지심이 똘똘뭉친....